프로젝트

캡스톤 디자인 TCP/IP 연결과, 아두이노를 활용한 홈 IoT 만들기 Project ①

수달하나 2019. 3. 31. 15:03

안녕하세요 수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학교에서 실제로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진행되었던 홈 IoT 프로젝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리팀은 삼성에서 직접 개발한 플랫폼, ARTIK을 메인 허브로 프로젝트 진행을 했습니다.

아틱은 아두이노나 라즈베리 파이처럼 잘 알려지지 않아

처음 사용하는것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현재 삼성 Artik 사업은 더이상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http://www.fnnews.com/news/201812111728149360

 

[단독] 삼성 IoT플랫폼 ‘아틱’ 사업 접는다

삼성전자 아틱 모듈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아틱(ARTIK) 사업을 접는다. 사업을 추진한 지 4년 만이다.1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시스템LSI 산하 IoT사..

www.fnnews.com

여러문제가 있었겠지만 아마도 주 요인은 사업성이 너무 떨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등 아틱과 비슷한 수준의 너무나 많은 개발 플랫폼들이 이전부터 존재해왔기 때문에 독창성을 보였어야 하는부분에서 아쉽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TCP/IP 를 통한 인터넷 연결은 네트워크 상의 개념으로

아틱 사업의 중단과는 상관이 없으니 계속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저희 팀이 처음 아틱을 접할때는 아두이노 혹은 라즈베리 파이는 이미 상용화가 많이 되어서 사용 방법을 모른다면 인터넷에 검색을 통해

여러 가지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곳이 많았었는데 ARTIK 은 자료가 너무너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쉽지 않은 프로젝트가 되겠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창의적 아이디어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IoT라는 것의 주제에 맞게 Hurb 와 Things 간의 연결에 중심을 두어서

사물인터넷이라는 완성도 있는 IoT 작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선정한 주제는 Smart 현관입니다.

 

Artik 을 메인 Hurb로 사용했고 아두이노를 Things로 활용해서 총 3개의 동작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습니다.

 

1개의 아두이노에 날씨정보를 받아오는 오픈 API를 활용하여 허브인 아틱에 정보를 전달하고 아틱 클라우드를 통해 트위터와 또 한 번의 연동을 했습니다.

모든 아틱과 아두이노는 와이파이연결을 통해서 데이터를 주고받도록 했습니다.

 

프로젝트는 사람의 출입을 중심으로 외출 할 경우와 귀가 할 경우로 구분하여 각각 다른 동작들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외출 할 경우 현재의 날씨 상태를 알려주는 시스템과 귀가 할 경우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시스템,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 집 안에 존재하는 인원 수를 알려주는 시스템 이 세 가지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초기 구현하려고 했던 현관의 모습입니다.

왼쪽에 작게 그려진 건 쓰레기통이 아니고 우산꽂이이며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날에는 불빛을 반짝여서

우산을 까먹지 않고 가져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시스템 전체 연결상태 입니다.

아틱을 중심으로 세개의 아두이노가 연결이 되어있으며 첫 번째 아두이노에는 출입을 관리하는 센서가

두 번째 아두이노에는 날씨 정보를 전광판과 스피커를 통하여 출력할 수 있는 출력장치가

그리고 마지막 아두이노에는 외출시 동작을 감지 할 수 있는 동작감지 센서와

센서의 동작에 따라서 날씨 정보를 얻어올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시스템 전체 동작과정 입니다.

1. 출입 감지 아두이노 에서는 출입을 감지할때 마다 아틱에 정보를 전송하고 아틱은 클라우드에 또 클라우드에 새로운 데이터가 저장될때 마다 핸드폰의 트위터 계정으로 자동 전송되도록 합니다.

2. 외출시 감지 시 날씨 정보를 받아와 아틱에 전송하면 아틱에서 출력 장치가 연결된 아두이노에 신호를 보내 날씨상황에 따른 정보를 출력하도록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 하겠습니다.

이상 수달이었습니다.